경남 양산 횟집 난동부린 사건

출처 JTBC 사건반장

 

경남 양산 횟집에 나타난 난동꾼들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20일 경남 양산의 한 횟집에 나타난 난동꾼들의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당시 어린이 3명을 데리고 함께 방문한 여성 2명으로 횟집에서 술을 먹다가 다른 테이블 남성들과 시비가 붙었다고 합니다. 이 난동꾼 여성 2명은 다른 테이블 남성 손님들에게 욕을 했냐고 따지면서 싸움이 붙었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싸움을 말리던 업주까지 폭행하고 업주의 머리를 향해 초고추장 통을 던지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자기들이 데려온 애들이 보는 앞에서 쌍욕을 퍼붓고 업주를 폭행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이 출동했는데도 폭행과 쌍욕을 이어가자 경찰들이 난동꾼 여성 2명을 차례로 제압했다고 합니다.

계산도 안하고 업주 협박한 난동꾼들

출처 JTBC 사건반장

 

한편 이 난동꾼들이 경찰서에 잡혀간 뒤에 애들 3명만 남겨져 있는것이 안타까워 업주는 폭행을 당한 와중에도 직원에게 2만원을 쥐어주며 애들 음료수라도 사먹이고 안정을 취하게 해주라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직원은 애들을 집까지 데려다 주고 왔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난동꾼들이 업주와 같은 아파트 주민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난동꾼들은 술먹은 값도 지불하지 않았고 오히려 경찰조사를 받고 나온 뒤에 업주에게 "너 양산에서 장사 못하게 만든다. 내가 가만히 둘 것 같냐. 가게를 망하게 하겠다. 이 XXXX아" 라면서 또 욕설을 퍼붓고 위협을 가했다고 합니다. 

 

출처 JTBC 사건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