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민폐녀 등장
대중교통 등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장소나 교통수단에서 가끔 말도안되는 논리를 펼치는 사람들에 대한 목격담이 전해지는데요. 이번에는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23일 토요일 오후에 발생한 광역버스 민폐녀 사건이 보배드림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쇼핑짐 의자에 올려놓고 안치워
해당 광역버스 민폐녀 사건은 지난 23일 토요일 오후 6시 20분경 잠실 버스환승센터에서 경기도로 향하는 한 광역버스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버스에 승객이 잠실에서 꽉차서 출발하는 상황인데 어떤 한 여성이 옆자리에 자신의 쇼핑짐을 올려놓고 전화통화를 하며 짐을 치우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한 남성 손님은 자리에 앉지 못하고 짐을 치워달라고 얘기하고 있는데요. 짐을 올려놓은 민폐녀는 자신의 물건에 손대지 말라고 말하며 짐을 치우지 않았습니다. 한 교차로에서 신호에 걸리자 기사님도 와서 물건 치우고 사람이 앉아야 운행할 수 있다면서 얘기하지만 말을 들어먹지 않습니다. 오히려 민폐녀는 기사님을 향해 "자리가 없으면 사람을 받지 말았어야죠"라는 별 말도안되는 소리를 합니다.
광역버스는 입석금지
광역버스는 입석금지가 시행되어 탑승시 찍는 카드로 탑승객 숫자를 파악한 뒤 빈 좌석이 없으면 더이상 탑승객을 태우지 않습니다. 그래서 탑승객 수는 정확하게 좌석수에 맞게 탑승한 상황인데 저 민폐녀가 자신의 짐을 한 자리에 올려놓아 탑승객 1명이 자신이 앉아야 할 자리에 앉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끝까지 물건을 치우지 않아 저 민폐녀 하나 설득하는데에 버스에 탑승한 모든사람들의 시간이 낭비되었고 기사님과 승객들은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해당 남자 승객은 끝까지 버스 계단에 앉아서 갔다고 합니다.
광역버스 민폐녀 동영상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601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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