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기난사 범인 우체국에서 인질극 벌이는 중

일본 총기난사범 우편국에서 인질극

최근 일본에서는 사이타마현 토다시의 한 병원에서 권총 총기난사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 사고로 의사화 환자 총 2명이 큰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범인은 도주하다가 우체국 (우편국)에 들어가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중이라고 합니다.

병원에서 총기난사를 해 2명을 다치게 한 총기난사범은 현재 1.5km 가량을 도주하다가 인근 우편국에 들어가 2명의 인질을 잡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커뮤니티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오늘 오전 현재에도 인질극 대치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질은 20대 여성과 30대 여성이 잡혀있다고 합니다. 현재 범인은 인질극을 벌이면서 위협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총기 발포를 계속해서 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병원 총기난사와 우편국 인질극 사이에 인근 아파트에서 화재도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현지 경찰은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총기난사범이 아파트 방화도 한 것인지 연관성을 조사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