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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평산책방 옆 평산책빵 논란

by 중소기업정보센터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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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평산 책방 옆 빵집 평산책빵 논란
출처 연합뉴스

 

 

평산책방 옆 평산책빵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이 있습니다. 최근 평산책방으로부터 1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새로운 빵집이 오픈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빵집 이름이 '평산책빵'이라는 것입니다. 평산책빵 업주는 오는 15일부터 개업을 하겠다고 하는데요. 이름이 평산책방과 비슷해 사람들 사이에서 여러 말이 오가고 있습니다. 

 

 

평산책빵 평산책방과는 무관한 업체

문재인 평산 책방 옆 빵집 평산책빵 논란문재인 평산 책방 옆 빵집 평산책빵 논란
출처 연합뉴스

 

 

평산책빵 업주는 경주시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사람으로 평산마을에 놀러왔다가 빵을 팔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주에서는 경주빵이 인기가 많고 10원빵 등이 인기가 많은 것에서 착안해 평산책빵이라고 쓰여진 책 모양 빵을 구워서 팔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업주는 평산책방이나 마을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지려고 개업한 것이 아니며 재미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 평산책방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가게로 평범한 시민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라는 문구를 써붙이기도 했습니다. 

 

평산마을 주민들은 이름이 매우 비슷하다면서 평산책방의 유명세에 편승해 돈을 벌고자 하는 것 같아 불편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빵집을 하고자 한다면 평산빵 정도의 이름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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