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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입국자 PCR 검사 해제 방역당국은 오늘 발표에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PCR 의무화 정책을 해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시행시기는 오는 3월 1일부터입니다. 당장 다음주부터면 중국발 입국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대한민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중국 내 코로나 유행이 안정화 되었다고 보고 우선 지난 11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을 해제한 바 있습니다. 양국 간 국제선 항공편 또한 순차적으로 늘리기로 결정했었습니다. 2023. 2. 22.
국회의원 본업 뒤로하고 해외출장 국회의원의 본업은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국회 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회의 기간에까지 무리하게 해외출장을 잡아 나가는 국회의원들이 있습니다. 아니 아주 많습니다.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되는 국회의원들의 해외출장사랑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가도 너무 나가는 국회의원들 국회의원 299명 가운데 1/5가량인 63명은 지난해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날에까지도 세금을 써서 해외 출장을 다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해 국회 본회의가 열린 날은 고작 39일인데, 1년의 1/10밖에 안되는 39일을 다 채우지 않고 해외로 나가는 국회의원들이 이렇게나 많았던 것입니다. 본회의 때 나간 국회의원이 63명이지, 전체 나간 사람은 165명이 작년에 출장을 나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중요.. 2023. 2. 21.
오사카 한국 여행객 안전 주의보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일본 오사카 지역에 방문하는 한국인에게 안전 관련 공지를 전달했습니다. 21일과 22일 일본 오사카에서 우익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려 한국인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익단체 시위 예정 2월 21일 화요일과 22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일본 오사카시 주오구 니시신사이바시 2초메 3-4, 영사관 인근에서 우익단체의 거리 시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거리 시위가 열리는 이유는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주장하는 다케시마의날이라는 잘못된 명칭의 행사 때문이라고 합니다. 극도의 반한정서를 갖고 있는 우익단체들이 참석하는만큼 주변을 지나는 한국인들의 신변 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3. 2. 21.
윤석열, 이재명 체포동의요구서 재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동의요구서 재가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거쳐 제출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요구서를 재가했습니다. 체포동의안은 24일 국회 본회의를 거쳐 27일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재명 대표 어떤 혐의 이번 체포동의요구서는 이재명 대표의 위례, 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인해 청구된 구속영장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어제 접수되었고 대통령의 재가가 이뤄졌습니다. 재가 뜻 재가란, 안건을 결재하여 허가함 이라는 뜻입니다. 보통 결재를 올릴 때 ~하니 재가 바랍니다 라고 올리면 허가가 떨어질 경우 재가라고 말합니다. 2023. 2. 21.
성남 국제학교 집단 식중독 발생 최근 성남의 한 국제학교에서 학생 80여명이 급식을 먹은 뒤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성남 국제학교 80여명 집단 식중독 지난 14일 성남의 A국제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실시한 단체급식을 먹은 뒤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수정구가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학생 80여명은 같은날 급식을 먹고 다음날 아침부터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전해집니다. 급식 평소에도 질이 좋지 않아 해당 국제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인터뷰에서 급식을 먹고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여 학교에 문의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의심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한편 학교 급식업체가 평소에도 질이 좋지 않아 불만이 많았는데 결국 이런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역학조사 의뢰해 수정구는 급식 .. 2023. 2. 20.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보류 대한항공이 최근 발표했던 마일리지 개편안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보도된바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4월부터 마일리지 사용에 대한 내용을 개편하기로 하였는데요. 장거리 노선으로 갈수록 공제되는 마일리지가 급격히 늘어나는 만큼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습니다. 소비자 불만 폭주 대한항공이 오는 4월 마일리지 개편안을 내놓은 이후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했습니다. 해당 개편안에 따르면 장거리 노선을 이용할 때 마일리지 공제율이 대폭 인상되면서 실질적으로 같은 거리에 더 많은 마일리지를 써야만 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까지 나서 비판한 만큼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개편안을 긴급 철회했습니다. 원희룡 장관의 일침 원희룡 장관은 지난 15일, 역대급 실적을 내고도 고객은 뒷전이라면서 눈물의..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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