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버스 이진동 대표 압수수색

출처 뉴스버스 홈페이지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의혹 압수수색

검찰은 지난 6일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를 압수수색한데 이어 오늘은 서울 서초구의 뉴스버스 이진동 대표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특별수사팀(강백신 부장검사)는 오늘 이진동 대표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의 혐의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뉴스버스는 지난 2011년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저축은행 정관계 로비를 수사하면서 당시 브로커로 지목된 조우형씨를 봐주기 수사했다는 의혹을 대선을 앞두고 제기한 바 있습니다. 

 

뉴스버스에 따르면 2021년10월 21일 기사에서 대검 중수부가 당시 조씨의 계좌추적을 해놓고도 입건하지 않았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지난 10월 26일에 뉴스버스 전직 기자 1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