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흉기로 이웃집 여성 찌른 범인 구속

 

당진 이웃집 여성 흉기로 찌른 사건

어제 10일 오전 8시 20분경 충남 당진에서는 출근하기 위해 집에서 나오는 20대 여성이 흉기 피습을 당해 머리와 어깨 등을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피의자는 30대 남성으로 피해자 여성의 이웃에 살던 사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30대 남성은 충남 당진시 읍내동의 한 빌라에서 오전에 출근하던 20대 여성을 급습해 흉기를 휘둘러 피해 여성을 크게 다치게 했습니다. 30대 남성 범인은 범행 이후 달아나 군포 안양 방면으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당진 경찰서가 안양동안경찰서에 협조 요청을 보내 범인은 어제 오후 안양시 호계동에서 붙잡혔습니다. 현재 피의자는 당진 경찰서로 이송되어와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