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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성남FC 사건 이재명 소환

by 중소기업정보센터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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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 이재명 의혹 검찰 수사
출처 : TV 조선 뉴스 캡쳐

 

성남 FC 어떤 사건이 있었나

성남 FC는 프로축구팀으로 성남시의 탄천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둔 축구팀입니다. 성남 FC가 문제가 된 것은 이재명 당대표의 과거 성남시장 시절 후원금 의혹이 발생하면서부터 입니다. 

 

2016년~2018년 당시 성남시장이자 성남 FC 구단주였던 이재명 대표는 두산그룹, 네이버, 차병원, 농협, 알파돔시티, 현대백화점 등 6개 기업이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청탁을 받고 해결해주는 대가로 성남 FC에 160~180억원에 달하는 광고 후원금을 내도록 한 정황이 있습니다. 현재 이재명 대표는 성남 FC 후원금 의혹 정점 인물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제3자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소환 일정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성남 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하여 검찰 조사를 1월 둘째주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본 사건은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6부(유민종 부장검사)는 이재명 대표측에 1월 10~12일 중 출석 가능한 일정을 알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12월 21일 이재명 대표에게 연락을 보내 12월 28일에 출석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이재명 측이 당일 오후 2시경 출석이 어렵다고 통보를 하여 조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1월 첫주 출석을 다시 제안했는데 변호인은 당대표 신년행사 계획때문에 어렵다고 재차 불출석 통보를 보내왔습니다. 

 

민주당의 반응

현재 성남 FC의 의혹 관련해서는 이미 끝난 사건이라는 것이 민주당의 주장입니다. 무혐의 결정이 난 것을 왜 재차 조사를 하려고 하느냐며 강한 반발을 하였는데요. 

 

그러나 형사 절차를 따져보면 아직 끝난 적이 없는 사건이라고 밝혀졌습니다. 경찰의 불송치 이후에도 이의신청, 보완수사, 기소의견을 거치면서 끊임없이 수사가 진행되어왔기 때문입니다. 경찰에서 2018년 시민단체가 고발한 해당 건을 수사 착수하였다가 3년 3개월만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고발인이 즉각 이의신청을 해서 경찰 보완 수사 결론이 내려왔고 검찰에 송치되면서 현재 검찰이 수사를 계속해서 맡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남 FC 수사 무마사건

검찰에 사건이 송치되고 하는 과정에서 성남 FC 수사를 무마하려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당시 성남지청의 지청장은 박은정 검사였습니다. 해당 검사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시절 감찰관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를 주도한 인물이었습니다. 이후 수사 뭉개기 의혹이 나오면서 박하영 차장 검사가 사표를 내었고 그러면서 성남지청이 성남 FC를 다시 수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의 인터뷰

유동규 전 본부장은 최근 입을 열기 시작했는데 관중수 1등인 구단도 광고비 1억원 받기가 힘들다고 발언하였습니다. 그런데 2015년 성남 FC는 무려 160~180억원대의 후원금을 받았습니다.

 

1월 둘째 주에 진행될 검찰의 조사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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