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초등학생 성희롱 문자 논란

일산 초등학교 동급생의 성희롱 문자 논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일산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남학생을 키우는 학부모가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학부모는 5학년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아들이 지난 3월에 동급생으로부터 성기를 주먹으로 맞거나 문자로 성추행을 당해왔다는 사연을 올렸습니다.

 

모든 사진 및 내용 출처 보배드림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성희롱을 당한 아이는 참다못해 부모에게 성희롱을 당한 내용을 고백했고 결국 부모는 학교측에 알려 학폭위를 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교육청 위원회에서 진행한 회의중 가해자 측에서는 아이들끼리 하는 장난이라고 말하며 넘어가려고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 피해자 학부모는 이러한 문자들이 정말 장난 수준이 맞는지 궁금하다며 인터넷에 글을 올리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성희롱에 패드립까지

피해 학부모가 공개한 문자에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보낸 문자라고는 믿기 어려운 수준의 성희롱과 패드립이 담겨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야 너 솔직히 XXX이랑 XX하고 싶지, 자면서 고자 되는꿈 꿔라, 니애미 섹시함 등 성희롱을 넘어 패드립까지 치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