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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벗고 주차장 출입구에 드러누운 남자
지난 28일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출차를 하려던 30대 여성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주차장 출구에 한 남자가 누워서 길을 막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차례 경적을 울려도 남자가 일어나지 않자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요. 이내 남자는 벌떡 일어나더니 상의를 벗고 바지까지 벗어버립니다. 남자는 이내 모든 옷을 벗은 채 차량으로 다가와 보닛을 짚고 한참동안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경찰이 때마침 도착해서 남성은 부리나케 도망을 쳤고 운전자 여성은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전자는 당시 차량 안에 있어서 천만 다행이었다고 하였는데요. 경찰 신원 조회 결과 남성은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경찰들이 와 있었다고 정확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신원조회 후 경범죄 조항을 적용해 범칙금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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