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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아파트 고양이 사체 500마리 발견
충남 천안 동남구의 한 아파트에서는 악취로 인한 신고가 있었습니다. 해당 아파트의 한 60대 여성의 집에서 쌓인 쓰레기에서 악취가 난 것인데요. 놀랍게도 이 속에서 죽은 고양이 100여마리의 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천안시와 천안 지역 동물보호 단체가 현장을 방문하고 집을 수색한 결과 냉장고와 옷방 가방 등에서 100여마리의 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현장에서 확인이 되지 않은 이미 폐기물 처리된 고양이 400여 마리가 더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어 현재 총 약 500마리의 고양이가 죽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길고양이 데려다가 키운 60대
한편 길고양이들을 데려다가 키운 사람은 60대 여성으로 현재 해당 여성은 뇌경색 등으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입니다. 이 여성은 4년전 남편과 사별 후 고양이 30여마리를 데려다가 키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간 동물구호 단체는 현재 생존한 고양이 25마리를 무사히 구조한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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