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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사건 갑질
최근 경기도 의정부시의 호원초등학교 교사가 페트병 갑질 사건으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가운데 대전 초등 교사 사망 사건이 뒤따르면서 선생님들의 보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호원초 페트병 사건은 2016년 임용이 된 한 젊은 선생님이 2021년 12월 8일 새벽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사건인데요. 당시 고 이영승 선생님이 담임을 맡은 학생이 수업시간 중 페트병을 자르다가 자신의 실수로 손을 다쳤는데 이 사고를 선생님께 덮어씌우는 학부모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선생님이 군복무를 위해 군대에 가있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보상을 요구하며 갑질했던 사건인데요. 선생님은 이러한 갑질을 이기지 못하고 월급에서 50만원씩 8번이나 송금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러한 갑질을 이기지 못한 선생님은 2021년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갑질 학부모 직장 앞에는 화환이
한편 최근 온라인에는 고 이영승 선생님께 갑질한 학부모의 직장이 밝혀졌는데요. 최근 해당 직장 앞에는 사람들이 보낸 근조 화환이 놓여있다고 합니다. 고 이영승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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