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생활정보505

서울지역 경계경보 오발령 해프닝 새벽에 울린 경계경보 정부가 오늘 새벽 6시 41분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서울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됐다"면서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요청에 따라 이와같은 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한지 10분이 지난 시간이었는데요. 새벽 아침 출근시간에 이와 같은 문자가 발송되어 시민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별다른 설명 없이 대피할 준비를 하라는 재난문자에 사람들은 전쟁이 난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20여분이 지난 7시 3분 오발령이라고 정정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2023. 5. 31.
민방위복 18년만에 녹색으로 바뀐다 민방위복 녹색으로 공식 변경 행정안전부는 민방위복을 기존 노란색에서 녹색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는 8월부터 바뀐 녹색 민방위복을 공식 사용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기존 노란색의 민방위복이 생겨난지 18년만의 변경 시행입니다. 기존 노란색 민방위복은 민방위대 창설 30주년인 2005년부터 18년간 활용되어 왔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녹색 민방위복은 평화와 안전을 상징하며 재난 현장에서 소방, 경찰 등 다른 제복과 색상 구별이 잘 되며 물에 잘 젖지 않고 신축성과 내구성이 강화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민방위복제 개편에 따른 예산 부담을 줄이기 위해 8월 이후에도 기존 민방위복을 병행 사용하면서 점진적으로 교체를 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2023. 5. 30.
또래 살해 시신 훼손 20대 여성 구속 또래 살해 시신 훼손 20대 여성 구속 부산에서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20대 여성이 구속되었습니다. 부산지법 목명균 판사는 29일 오후 2시 30분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경 부산 금정구에 있는 20대 여성 B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여 유기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아르바이트 앱을 통해 당일 처음 만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범인 A씨는 피해자 B씨의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27일 새벽 택시를 타고 경남 양산 호포역과 물금역 사이에 하차한 뒤 낙동강변 풀숲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택시기사가 캐리어에 혈흔이 남아 있던 것을 수상히 여겨 .. 2023. 5. 30.
송도 앞바다 SUV 추락 일가족 사망 송도 앞바다 SUV 추락 사망사고 어제 낮 12시 49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 (기아 스포티지 추정) 차량이 도로 인근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운전자 외 20대 아들이 함께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으나 모자는 모두 이미 사망한 뒤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하는데에 주력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지점은 일반 도로가 아니고 공사 현장에 조성된 길이었다고 하는데요. A씨 등이 사고 이전 행적이 어떻게 되는지 등도 함께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 5. 26.
집단성폭행 범죄자 초등학교 교사 임용 논란 집단성폭행 피의자가 초등교사 되다 최근 고등학교 시절 집단 성폭행을 한 가해자 남학생이 성인이 되어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교사로 임용되어 근무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었습니다. 교육 당국이 사실 파악에 나섰습니다. 최근 20일 한 인터넷 카페에서는 과거 대전에서 발생한 지적장애인 집단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 경기도 교육청 소속 한 초등학교 교사로 임용되어 살고 있거나 소방관으로 지내고 있다는 등의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작성자가 언급한 사건은 2010년 대전 지역의 고등학생 16명이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지적장애 3급 여중생을 한 달여에 걸쳐 여러 차례 성폭행한 사건입니다. 당시 재판부는 고등학생들이고 초범이며 피해자와 합의가 되었다는 이유로 소년법을 적용해 이들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내린 바 있습니다. 해.. 2023. 5. 22.
태풍 미와르 힌남노만큼 강력 2호태풍 미와르 북상 현재 23년도 제 2호태풍 미와르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작년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준 태풍 힌남노 수준의 강력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와르는 현재 2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괌 남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에는 오키나와 남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와르의 태풍 강도는 '강'인데 앞으로 '매우 강'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우 강의 경우 최대풍속이 초속 44~54m미만인 경우 매우 강 등급으로 분류됩니다. 매우 강 태풍의 경우 사람이나 돌이 날아갈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3. 5.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