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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간부공무원들 성추행 성희롱 발언 논란
경남 거창군의 간부공무원들이 성추행과 성희롱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자 오늘 구인모 거창군수가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 10월 31일 거창한마당대축제에서 고생한 거창경찰서의 한 지구대 직원들을 격려하는 회식 자리에서 발생했습니다.
거창군 소속 4급 공무원 A씨는 20대 여경 B씨에게 포옹하거나 손을 잡아끄는 등의 신체접촉을 했습니다. 한편 남자 간부공무원 외에도 여성인 5급 공무원 C씨도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5급 공무원 여성 C씨는 거창경찰서 여경이 되기 위해서는 수영복 심사를 거쳐야 한다는 불필요한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소장 접수되고 간부공무원들 직위해제
이러한 성추행과 성희롱 발언에 대해 지난 2일 거창경찰서에는 고소장이 접수되었습니다. 현재 해당 사건은 경남도경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에서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거창군은 이러한 행위와 발언을 한 4급공무원 A씨와 5급 공무원 C씨를 직위해제하고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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