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병역비리 의혹 빅스 라비

지난해 말부터 조사중인 뇌전증 병역비리 사건을 아십니까? 유명인사의 자녀들이나 연예인, 운동선수 등이 100여명 연루되어 있어 현재 조사를 진행중에 있는데요. 전문 브로커들이 하나둘씩 구속되면서 점차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병역비리 또 터졌다

 

출처 : 헤럴드POP

 

유명 래퍼도 4급 받게 해주었다는 브로커

최근 병역비리 행위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아이돌 출신 래퍼 A씨도 자신을 통해 병역 감면을 받았다고 주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브로커는 스포츠 선수, 고위공직자 자제 등 많은 사람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아이돌 출신 유명 래퍼 A씨도 자신을 통해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명 래퍼 누구? 빅스 라비 의혹

브로커의 발언으로 빅스의 라비를 향한 의혹의 시선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그룹 빅스의 라비는 2022년 5월 1박 2일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10월에 훈련소에 입소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현재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브로커가 지목한 A씨가 빅스의 라비라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대응을 하지 않다가 오늘 오후 문제가 점점 커지자 조사에 응할 일이 있으면 성실히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병역비리 합동수사팀은 조만간 라비를 소환해 관련 의혹을 조사하기로 하였습니다. 

 

네티즌들은 1박 2일에서 여태까지 일어난 군 복무 비리 관련들을 언급하며 놀라워 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