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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상온 초전도체 물질 발표

by 중소기업정보센터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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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배 박사 황우석 초전도체 퀀텀 오근호 한양대 교수 퀀텀에너지연구소 상온 30도 초전도성 물질 사이언스 노벨상

 

 

상온 초전도체 물질 발표

국내 연구진이 최근 상온 약30도 온도에서 전기 저항이 없는 초전도성 물질을 찾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발표는 퀀텀에너지연구소 이석배 대표와 오근호 한양대 명예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지난 22일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인 아카이브에 상온상압에서 초전도성을 갖는 물질을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고 논문을 발표한 내용입니다. 

 

 

연구진이 주장하는 초전도성 물질은

연구진은 납을 이용해 상온에서 초전도성 물질을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산 구리를 925도의 고온에서 10시간동안 구워 만든 물질을 산화납, 황산화납과 섞어 다시 725도에서 24시간 반응시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납을 기반으로 하는 아파타이트라는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아파타이트 구조는 육각 기둥 모양으로 원자 배열이 반복된 형태라고 합니다. 

 

 

30도 상온 상압에서 초전도성 가져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30도의 상온, 상압 조건에서 납-아파타이트 구조물은 초전도성을 갖는다고 합니다. 초전도성이란 전기 저항이 없는 물질로 에너지 손실이 없어진다는 말을 의미합니다. 이 연구의 주장이 만약 사실이라면 과학기술의 혁신을 불러일으킬만한 물질입니다. 지금까지의 초전도 현상은 극저온이나 고압 등의 극한 환경에서만 일부 발견되어왔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부정적인 시각이 많아

한편 전문가들은 해당 논문을 보고 부정적인 시각을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초전도성 물질에 대해 진위여부 논란이 많았던 만큼 다른 연구자들의 실험 재현성 등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조심스럽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연구 성과를 공개한 논문이 다소 부실하다는 지적도 잇따릅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논란에 대해 앞으로 충분히 데이터 검증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는 해당 결과를 2020년에 네이처지에 제출했으나 네이처지가 다이어스 교수 사태로 논문 게재를 꺼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어스 교수 사건?

2020년 미국 로체스터대학의 랑가 다이어스 교수 연구진이 네이처지에 상온 초전도 현상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큰 기대를 모았던 이 논문은 연구진이 실험 자료를 임의로 수정한 정황을 포착하고 논문 철회를 했던 사건입니다.  

 

다이어스 교수의 논문이 한차례 논란이 되면서 연구의 진위가 우려된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석배 대표는 자신들은 연구기관이 아닌 기업이다보니 기술개발 결과물로 특허를 내야하고 수익을 내야하는만큼 네이처나 사이언스는 게재되는데까지 시간이 오래걸려 논문을 보다 쉽고 빠르게 발표하고자 아카이브를 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석배 대표 연구진 초전도체 논문 바로가기

 

The First Room-Temperature Ambient-Pressure Superconductor

For the first time in the world, we succeeded in synthesizing the room-temperature superconductor ($T_c \ge 400$ K, 127$^\circ$C) working at ambient pressure with a modified lead-apatite (LK-99) structure. The superconductivity of LK-99 is proved with the

arxi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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