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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남의 한 국제학교에서 학생 80여명이 급식을 먹은 뒤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성남 국제학교 80여명 집단 식중독
지난 14일 성남의 A국제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실시한 단체급식을 먹은 뒤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수정구가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학생 80여명은 같은날 급식을 먹고 다음날 아침부터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전해집니다.
급식 평소에도 질이 좋지 않아
해당 국제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인터뷰에서 급식을 먹고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여 학교에 문의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의심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한편 학교 급식업체가 평소에도 질이 좋지 않아 불만이 많았는데 결국 이런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역학조사 의뢰해
수정구는 급식 보존식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급식소 위생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수정구 보건소는 역학조사와 의심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로부터 세균, 바이러스 등 인체검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아직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요. 검사는 앞으로 최소 1~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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