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 직전 새들의 이상현상

최근 진도 7.8의 강진이 덮쳐 사망자 4천명 이상이 발생한 튀르키예에서는 지진 직전 수백마리 새들이 미친듯 울어대는 이상현상이 포착되기도 했었습니다.

수백 마리 새들이 시끄럽게 울어

OsintTV 트위터 계정에는 이번에 수백 마리 새들이 시끄럽게 울어대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은 튀르키예 지진 직전 수백 마리의 새들이 모여 앉아 울부짖으면서 분주하게 날아다니는 영상인데요. 45초 분량 영상이 재생되는 내내 시끄럽게 새들이 울어댑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영상이 지진의 전조증상이 아니냐는 반응입니다. 한편 최근 튀르키예 하늘에서는 아주 특이한 꽃 모양의 구름이 나타나기도 했어서 지진 전조증상 들에 대한 의견들이 또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튀르키에 하늘에 나타난 UFO 구름

기이한 형태의 구름 우리에게 터키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나라 튀르키에에서는 지난 19일 이스탄불 남쪽 110km 떨어진 부르사에서 이상한 모양의 구름이 관측되었습니다. 해가 뜨는 시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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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길목에 있는 국가로 아랍 아프리카 대륙판과 유라시아 대륙판이 충돌하는 경계지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나톨리아 대륙판에 속하는 것인데요 튀르키예 주변에는 2개의 지진대가 있는 만큼 잦은 지진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