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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화천산천어축제 동물학대 논란

by 중소기업정보센터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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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가 지난주 3년만에 다시 개장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는데요. 오늘 새벽에는 많은 비가 오면서 축제가 하루 중단되는 사태도 벌어졌습니다. 내일 축제 오픈 여부는 내일의 기상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연현상 외에도 화천산천어축제에는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남아있었습니다. 바로 동물학대 논란인데요. 어떤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화천산천어축제 동물학대 논란
출처 : 화천군

 

 

3년만에 다시 열린 화천산천어축제

강원도 화천에서 매년 열렸던 화천산천어축제는 코로나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지난주 개막 당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첫날에만 13만명 정도가 다녀가기도 했었습니다. 

 

 

동물단체의 반발

동물단체는 한 장소에 산천어를 몰아 넣고 낚시 행위를 하는 것 자체가 동물학대라며 축제를 멈추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물고기 역시 고통을 느끼는 동물이며 죽음의 순간이 재미로 소비되는 것은 비교육적이라는 입장입니다.

 

 

식용 어류는 동물학대 대상이 아냐

어류의 동물학대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산천어축제의 동물학대 논란에 대한 수사기관의 판단도 나온바 있습니다. 2020년 동물단체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최문순 화천군수를 고발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춘천지검은 축제에 활용되는 산천어는 애초부터 식용 목적으로 양식된 것이기 때문에 화천군수를 불기소 처분한바 있습니다. 당시 동물단체는 즉각 항소하기도 했는데, 서울 고검도 동물보호법 위반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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