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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양현고 급식실 화재 900명 대피 전주 양현고등학교 급식실 화재 발생 오늘 오전 9시 10분경 전북 전주 덕진구에 위치한 양현고등학교 급식실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 등 약 9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0분경 급식실에서 시작된 화재로 연기를 마신 조리원 등 3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입니다. 불은 다행히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40여 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조리 기구 사용 도중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3. 11. 28.
며느리 살해한 시아버지 긴급체포 며느리 살해한 시아버지 어제 오전 9시경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시아버지가 40대 며느리를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70대 A씨는 아들이 출근한 뒤 며느리 혼자 있는 집에 들어가 40대 며느리 B씨를 흉기로 살해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시 며느리는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고 다른 목격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본인 집에서 자수한 시아버지 70대 A씨는 며느리 B씨를 살해한 뒤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오전 11시경 경찰에 전화를 해 자수했다고 합니다. 출동한 경찰이 대구 동구에 위치한 A씨의 집에 들어갔을 때 A씨는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다시 한번 시인했고 그의 손에 남아있는 상처를 경찰이 확인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하고 자세한 범.. 2023. 11. 28.
경남 양산 횟집 난동부린 사건 경남 양산 횟집에 나타난 난동꾼들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20일 경남 양산의 한 횟집에 나타난 난동꾼들의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당시 어린이 3명을 데리고 함께 방문한 여성 2명으로 횟집에서 술을 먹다가 다른 테이블 남성들과 시비가 붙었다고 합니다. 이 난동꾼 여성 2명은 다른 테이블 남성 손님들에게 욕을 했냐고 따지면서 싸움이 붙었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싸움을 말리던 업주까지 폭행하고 업주의 머리를 향해 초고추장 통을 던지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자기들이 데려온 애들이 보는 앞에서 쌍욕을 퍼붓고 업주를 폭행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이 출동했는데도 폭행과 쌍욕을 이어가자 경찰들이 난동꾼 여성 2명을 차례로 제압했다고 합니다. 계산도 안하고 업주 협박한 난동꾼들 한편 이.. 2023. 11. 27.
부평 통근버스 시내버스 충돌 사고 시내버스 통근버스간 충돌사고 오늘 오전 5시 47분경 인천 부평구 부평동 산곡입구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던 시내버스와 건너편에서 직진을 하던 통근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6명과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2명 등 총 8명이 목과 어깨의 통증을 호소하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 진술과 CCTV를 토대로 신호위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상자들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아 모두 경상자로 분류하였습니다. 2023. 11. 27.
모바일신분증 사이트 어플 먹통 사태 모바일신분증 사이트 어플 먹통 사태 최근 정부 24의 전산망 먹통 사태로 질타를 받았던 행정안전부가 이번에는 모바일신분증 사이트와 어플이 먹통이 되면서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불과 며칠전 전산망 먹통으로 질타를 받았는데 원인 규명이나 복구 노력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바로 또 모바일신분증 사이트가 먹통이 되었습니다. 모바일신분증 먹통으로 불편 모바일 신분증은 지난 2019년 10월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에 따라 계획이 수립되며 시작된 제도로 2020년 6월 발전계획이 수립된 제도입니다. 2021년 1월에 처음으로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공무원증이 발급되었는데요. 점차 전국민을 상대로 확대 발급이 되어 자리를 잡아야 하는 시기인데 초반부터 먹통 사태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 2023. 11. 24.
의정부 40대 여성 사망 강력 사건 가능성 의정부 40대 여성 사망 사건 오늘 낮 12시 40분경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부모님과 연락이 되지 않고 집에 와보니 엄마 방 문이 잠겨있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되었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잠겨있는 방문을 강제로 개방했는데요. 잠겨있던 방 안에서는 신고자의 어머니인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A씨의 딸은 전날 친구네 집에서 하루 자고 오늘 낮에 집으로 돌아왔는데 엄마와 연락이 되지 않고 방문이 잠겨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 중에 범죄 가능성이 있는 정황들을 발견하여 강력 사건이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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