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문재인 정부 사드 방해 의혹 감사 착수

출처 감사원 홈페이지

감사원 문재인 정부 사드 운용 방해 의혹 감사 착수

감사원은 오는 23일부터 문재인 정부 시절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 정상화가 의도적으로 지연된 의혹이 보인다며 사드 운영 방해 의혹에 대해 감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사드기지 정상운용 방해 지연 관련 공익감사 청구에 대해 23일부터 국방부, 외교부 등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에서 공익 감사가 청구된 사항 중 

• 환경영향평가 협의회 구성 지연
• 전자파, 저주파 소음 등 측정결과에 대한 대국민 공개 기피
• 관련 문서 파기 의혹

등에 대해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도 진행중

한편 현재 검찰은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통령기록관 검찰 압수수색 문 정부 대통령기록물

 

더불어민주당 표적 감사 강한 비판

한편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감사원이 윤석열 정부의 정치보복 흥신소로 전락했다면서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홍 의원은 감사원의 정치보복은 윤석열 정부의 최대 리스크가 될 것이라며 감사원의 문재인 정부 시절 감사에 대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출처 네이버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