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경비 폭행 사건

출처 JTBC

 

남양주 경비 폭행 사건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경비원 폭행 사건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2일 0시경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10대 중학생이 70대 경비원을 폭행한 사건이었습니다.

 

범인은 중학생

70대 경비원을 무차별 폭행하고 얼굴을 발로 차는 등 몹쓸짓을 한 범인은 10대였습니다. 그것도 중학생이었는데요. 아들뻘을 넘어 손자뻘 밖에 안되는 인간이 힘없는 노인 경비를 무차별로 폭행한것도 모자라 일행들은 그 영상을 찍고 앉았습니다. 또한 이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까지 했는데요. 현재 경찰 내사중이라고 합니다.

 

학생 처벌 원치 않는 경비원

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누군가 신고를 해 경찰이 출동했으나 피해자 경비원은 쌍방 폭행이었고 학생에게 사과를 받았다며 사건 접수를 끝내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에서도 학생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다시 한번 진술했다고 합니다.

 

출처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