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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대만 라이칭더 총통 당선

by 중소기업정보센터 202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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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대통령 총리 선거 라이칭더 친중 친미 반중 친중 허우유이 민진당 3선 부총통 바이든 대만 독립 원하지 않아 누구 광부 아들 프로필

16대 대만 총통 선거 라이칭더 당선

현지시간 13일 치러진 대만의 제 16대 총통 선거에서 민진당의 라이칭더가 당선되었습니다. 라이칭더는 친미 성향으로 민진당(민주진보당) 후보였습니다. 라이칭더 당선인의 이번 총통 당선으로 민진당은 대만에서 사상 첫 12년 연속 집권을 이루어내게 되었습니다. 

 

라이칭더 어떤 인물

라이칭더는 1959년생으로 신베이시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2살 때 아버지가 사고로 사망한 이후 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라이칭더는 대만대 의대와 미국 하버드대 공공보건학 석사를 거쳐 의사 생활을 하다가 1994년 정계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이칭더는 우리나라 국회의원에 해당하는 입법위원 4선에 성공한 인물로 2010년부터 타이난시 시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2017년에는 차이잉원 정부의 총리역할인 행정원장에 임명된 바 있습니다. 

 

2019년 민진당 총통 후보 경선에서 차이잉원과 경합 후 패배했었고 2020년 5월 차이 총통의 두번째 임기부터 부총통이 되어 차이 총통을 이을 민진당의 차세대 총통 후보로 각광받아왔습니다. 

반중 친미 성향

라이칭더는 반중 친미성향으로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는 성향을 가졌습니다. 라이칭더 총통 당선 소식에 대해 바이든은 캠프데이비드 출발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고 합니다. 바이든은 그간 대만에 대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유지하며 양안관계의 일방적인 상태 변경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해 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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