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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이재명 위례 대장동 비리의혹 검찰수사

by 중소기업정보센터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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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 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오늘 이재명 대표를 업무상 배임,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소환 조사합니다. 1차 조사 이후 13일만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포토라인 이재명 위례 대장동 소환조사
출처 연합뉴스

 

 

오전 11시 출석 예정

이재명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11시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중앙지검에는 하루 전날 오후에 미리 포토라인 설치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위례 대장동 비리의혹

오늘 검찰의 소환은 위례 대장동 비리의혹입니다. 측근인 정진상 전 성남시장 정책비서관이 민간사업자들에게 위례와 대장동 개발 관련 내부 기밀을 흘려 수천억대 이득을 챙기게 한 혐의를 받는 것입니다. 

 

민간업자들은 대장동에서 7886억원, 위례에서 211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성남시는 1882억원의 확정 이익 외 추가 이익을 얻지 못해 결과적으로는 민간업자에게 이득을 챙기게 하느라 성남시는 거액의 손해를 보게 되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입니다. 

 

 

진술서로 갈음할 듯

이재명 대표는 1차 조사에서 서면 진술서를 제출한 뒤 구체적 진술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진술서로 갈음하고 답변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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