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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 구청장 막말 논란
국민의힘 소속 대구 남구 구청장 조재구가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한 소양교육 강의에서 막말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조재구 구청장은 지난달 31일 남구청 청사에서 열린 소양교육에서 군대안가고 편하게 공익 하는데 힘들고 일하기 싫으면 팀장이나 과장한테 말하라는 발언을 하며 자신이 책임지고 현역을 보내거나 소집해제를 안시키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회복무요원 100여명에게 사회복무요원이 갖춰야 할 소양과 자세, 직무 등의 교육을 하는 자리에서 현역을 보내겠다거나 소집해제를 시켜주지 않겠다는 비하성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사회복무요원을 현역으로 재입대 시킨다거나 소집해제를 시키는 것은 구청장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권한도 없을 뿐더러 애초에 불가능한 일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모른다며 면박을 주기도
한편 조재구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구청이 집이면 나는 아버지인데 니들은 아버지 이름도 모르냐며 자신의 이름을 모르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면박을 주곤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조재구는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말 안 듣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좋은 취지로 얘기한 것이라며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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