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 CCTV 하드디스크 발견

경찰은 최근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개입 논란과 관련하여 CCTV가 담긴 하드디스크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과연 이 사건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CCTV 하드디스크 발견

경찰은 최근 대통령 경호처 협조로 CCTV 하드디스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천공이 지난해 3월 대통령 관저 이전과 관련해서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방문했다는 CCTV 영상은 삭제되었지만 그것을 저장했던 하드디스크 존재 자체가 처음으로 확인된 셈입니다.

 

 

포렌식이 필요해

경찰청 관계자는 CCTV 과거 영상기록 속에 천공이 있는지는 포렌식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어느정도 분량을 어떤 방식으로 확보할지는 대통령 경호처와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논란이 생긴 날짜 전후로 공관 근처에서 천공 명의의 핸드폰 신호가 잡힌 적은 없다는 결과가 나와 핸드폰을 두고 갔거나 차명 핸드폰을 사용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추가로 생겼던 상황에서 CCTV가 있던 하드디스크의 존재가 새롭게 나와 해당 사건이 어떤 국면으로 흘러갈지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