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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15억 횡령 공무원 징역 10년

by 중소기업정보센터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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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이 발생한 이후 여러 횡령 사건들이 계속해서 터졌는데요. 2022년 초 강동구청 공무원이 115억원을 해처먹은 사건에 대해 징역 10년이 선고되었습니다.

 

강동구청 공무원 115억 횡령 징역 10년
출처 : 뉴시스

 

 

강동구청 공무원 115억 횡령

강동구청 투자유치과에서 근무하던 40대 직원은 2022년 1월 24일 오후 9시경 하남시 자택 주차장에서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7급 주무관이었던 40대 A씨는 2019년 12월부터 강동구청의 투자유치과에서 근무한 사람으로 강동구청이 짓고 있는 고덕동 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자금 2300억원 가운데 115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습니다. 당시 이 범죄자는 주식과 코인 등에 투자하며 돈을 다 날려먹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작 징역 10년 선고

공금 115억을 횡령한 강동구청 공무원 47세 김모씨는 고작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람들은 115억을 해먹고 10년형이면 연봉 11억5천만원 달성한 것이냐며 낮은 형량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어떤 사람은 실수령 11억 5천만원이니 연봉으로 치면 20억이 넘는다는 비난을 하기도 했습니다. 

 

115억에 10년이면 나도 횡령 하고싶다는 여론이 많은 만큼 횡령으로 돈을 해먹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더 높은 형량이 내려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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