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 인상이 2022년 계속해서 우리를 괴롭혀 오고 있습니다. 미국도 이 영향으로 현재 10년 내 가장 큰 주택 경기 위기가 왔다는데요. 미국 주택 경기 위기가 금융에 까지 영향을 미칠 우려가 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는 미국발 위기에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주담대 7% 시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주담대가 7%를 돌파하며 주택 경기 위기가 닥쳐왔습니다. 작년 까지는 평균 2.9%에서 3% 사이에서 움직이던 미국 주담대 금리는 올해 무섭게 치솟기 시작하며 6월에는 2배 수준인 5.81%까지 올라갔습니다. 하반기에 연준이 4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며 11월 기준 7.08%의 주담대 금리가 나왔습니다.
금리가 워낙 높으니 집을 사려는 수요는 감소하였고 건설사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격을 맞추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났고 이러한 현상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경제 성장률 둔화
매우 빠른 속도의 금리 인상으로 세계적으로 내년 경제 성장률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IMF는 내년 미국 경제 성장률을 1%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준은 내년 경제 성장률을 기존 1.2% 예상에서 0.5%대로 낮췄습니다.
이에 따라 증시에도 영향을 미쳐 내년 S&P500 지수가 10% 가량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는 전문가들도 많아졌습니다. 링크드인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미국 근로자 중 약 31%가 내년 회사의 비용절감으로 인한 정리 해고 대상자가 될까 두려워 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연준, 금리 그만 올려야 하지 않나
더 심각한 경기 침체가 오고 경제 위기가 오기 전에 연준이 금리 인상을 더 이상 하지 않아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미 금리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렸기 때문에 더이상 초저금리 시대에 만들어진 빚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을 초래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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