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92 국가보훈부 박민식 재외동포청장 이기철 임명 국가보훈부 장관 박민식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5일 공식 출범하는 국가보훈부 장관에 현 국가보훈처장 박민식을 임명했습니다. 또한 국가보훈부 차장에는 윤종진을 임명했습니다. 윤종진은 현 국가보훈처 차장입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내정자는 검사 출신으로 18,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1988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무부에서 일하다가 1993년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96년부터 11년간 검사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박민식 장관 내정자의 부친은 베트남전에서 전사한 고 박순유 중령입니다. 박민식 장관 내정자는 차관급 기관인 국가보훈처가 처에서 부로 승격되면서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이 될 예정입니다. 국가보훈부 윤종진 차장 내정자는 1991년 행정고시 34회에 합격해 행정자치부 전자정부제도 팀장, 행안부 자.. 2023. 6. 2. 주차장 다 벗고 드러누운 남자 다 벗고 주차장 출입구에 드러누운 남자 지난 28일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출차를 하려던 30대 여성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주차장 출구에 한 남자가 누워서 길을 막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차례 경적을 울려도 남자가 일어나지 않자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요. 이내 남자는 벌떡 일어나더니 상의를 벗고 바지까지 벗어버립니다. 남자는 이내 모든 옷을 벗은 채 차량으로 다가와 보닛을 짚고 한참동안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경찰이 때마침 도착해서 남성은 부리나케 도망을 쳤고 운전자 여성은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전자는 당시 차량 안에 있어서 천만 다행이었다고 하였는데요. 경찰 신원 조회 결과 남성은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경찰들이 와 있었다고 정확한 기.. 2023. 5. 31. 서울지역 경계경보 오발령 해프닝 새벽에 울린 경계경보 정부가 오늘 새벽 6시 41분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서울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됐다"면서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요청에 따라 이와같은 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한지 10분이 지난 시간이었는데요. 새벽 아침 출근시간에 이와 같은 문자가 발송되어 시민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별다른 설명 없이 대피할 준비를 하라는 재난문자에 사람들은 전쟁이 난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20여분이 지난 7시 3분 오발령이라고 정정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2023. 5. 31. 민방위복 18년만에 녹색으로 바뀐다 민방위복 녹색으로 공식 변경 행정안전부는 민방위복을 기존 노란색에서 녹색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는 8월부터 바뀐 녹색 민방위복을 공식 사용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기존 노란색의 민방위복이 생겨난지 18년만의 변경 시행입니다. 기존 노란색 민방위복은 민방위대 창설 30주년인 2005년부터 18년간 활용되어 왔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녹색 민방위복은 평화와 안전을 상징하며 재난 현장에서 소방, 경찰 등 다른 제복과 색상 구별이 잘 되며 물에 잘 젖지 않고 신축성과 내구성이 강화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민방위복제 개편에 따른 예산 부담을 줄이기 위해 8월 이후에도 기존 민방위복을 병행 사용하면서 점진적으로 교체를 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2023. 5. 30. 또래 살해 시신 훼손 20대 여성 구속 또래 살해 시신 훼손 20대 여성 구속 부산에서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20대 여성이 구속되었습니다. 부산지법 목명균 판사는 29일 오후 2시 30분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경 부산 금정구에 있는 20대 여성 B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여 유기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아르바이트 앱을 통해 당일 처음 만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범인 A씨는 피해자 B씨의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27일 새벽 택시를 타고 경남 양산 호포역과 물금역 사이에 하차한 뒤 낙동강변 풀숲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택시기사가 캐리어에 혈흔이 남아 있던 것을 수상히 여겨 .. 2023. 5. 30. 송도 앞바다 SUV 추락 일가족 사망 송도 앞바다 SUV 추락 사망사고 어제 낮 12시 49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 (기아 스포티지 추정) 차량이 도로 인근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운전자 외 20대 아들이 함께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으나 모자는 모두 이미 사망한 뒤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하는데에 주력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지점은 일반 도로가 아니고 공사 현장에 조성된 길이었다고 하는데요. A씨 등이 사고 이전 행적이 어떻게 되는지 등도 함께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 5. 26.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