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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싱가포르 스쿠트항공 폭파 협박으로 회항

by 중소기업정보센터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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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저가항공사 LCC 스쿠트항공 scoot 호주 퍼스 창이공항 긴급 회항 폭발물 폭파 테러 협박 전투기 출격 30세 호주 국적 남성 보안점검 TR16편

스쿠트항공 폭파 협박으로 긴급 회항

12일 오후 4시 11분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출발하여 호주 퍼스로 향하던 스쿠트항공 TR16편 여객기가 긴급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항공기는 이륙한지 1시간 조금 넘은 시간만에 다시 회항하여 싱가포르 창이공항으로 돌아와 비상착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당시 스쿠트항공 TR16편에 타고있던 30세 호주국적의 남성을 폭파 협박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스쿠트항공 항공사측은 폭파 위협으로 인해 이륙 약 1시간여만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회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객기는 안전하게 착륙한 후 보안점검을 실시했고, 폭파 위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항공 보안상 자세히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투기까지 출동한 긴급 회항

이번 스쿠트항공 폭파 위협 긴급 회항 과정에서는 싱가포르 공군 전투기 2대가 출격해 해당 여객기를 창이공항으로 호위했습니다. 이번 폭파 위협이 있었던 스쿠트항공은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로,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저비용항공사(LCC)입니다. 당시 싱가포르 창이발 호주 퍼스행 스쿠트항공 TR16편에는 승객 363명과 조종사 2명, 객실승무원 9명이 타고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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